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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아 이영란의 자기만의 방 2007 >

◆ 일시 : 2007년 3월2일(금) ~ 3월18일(금)  
          평일 7:30 / 금, 토 3:00, 7:30 / 일 3:00 / 3/2 낮 공연없음, 월 공연없음
◆ 장소 : 상명아트홀 1관 (대학로  동숭아트홀 맞은편)
◆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hysteria2007
◆ 티켓문의 및 신청전화 : 사회개발부 팀장 최수산나 (02-318-0110)

<이벤트>
★ 특별토론
3/ 9(금)  7:30  이재경(이대 여성학과 교수, 사회개발부 위원), 강유미(개그우먼)
3/16 (금) 7:30  박혜란(여성학자, 사회개발위원), 지현(페미니스트가수)
★ 엄마를 위한 아가놀이방 무료 운영 : 3/9(금), 3/16(금) 3시 공연

◈ 공연 주제
YWCA여성연극 “히스테리아” 는 버지니아 울프의 작을 각색한 이영란의 자기만의 방 2007 버전이다. 몸의 주권과 자유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듯하지만, 몸짱/얼짱이 되어야만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공존하는 우리 시대의 이중적 기준들을 비판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수단화․도구화되는 몸, 왜곡된 여성의 몸에 대한 인식들, 의료와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여전히 대상화․타자화되는 여성의 몸, 그리고 가족 관계 내에서 형성되는 몸에 대한 여성의 자의식 등을 통해 통전적인 인간상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 공연 내용
인어공주는 왜 말을 빼앗겼을까. 여자에게 있고 남자에게 없는 것은 무엇일까. 여성의 섹슈얼리티(sexuality), 히스테리, 가족이야기 등과 황우석 난자채취피해사건, 성형, 거식증 등의 사회적 문제들이, 몸 박사 닥터 리를 통해 여성의 몸에 관한 다소 자극적이면서도 경쾌하고 엉뚱한 이야기들로 펼쳐진다.

◈ 출연자 소개
 ․작 : 조박선영
 ․연출 및 출연 : 이영란  (극단 목토 예술감독, 경희대학교 연극영화전공 교수)

연극 「자기만의 방」, 「다시 서는 방」,「19 그리고 80」, 「Chair, Family Lear」,「아름다운 여인의 작별」「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등
영화 「꽃잎」, 「태극기 휘날리며」, 「세라진」 등
수상경력  제14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제41회 아시아 태평양영화제 최우수 여우조연상
              1995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주최: 대한YWCA연합회․(사)문화미래 이프          
■ 주관: 극단 목토
■협찬: 우리은행, 서울증권                          
■ 후원: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