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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 사단법인 전환 후

첫 정기총회 열려

사단법인 인천YWCA(회장 노인자)는 

지난 해 사단법인으로 전환 후, 

1월 25일 회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정기총회로 진행됐고, 

1부에서는 새인천침례교회 김기덕 담임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노인자 회장의 총회사를 시작으로 

2021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사업보고 후에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 내용을 추가한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또한 이사 입후보자 1명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져

유예진 회원이 신임이사로 선출됐다.

1970년 창립한 인천YWCA는 

(사)한국YWCA연합회후원회의 분사무소로 운영이 되다가 

2021년 5월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의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다.

사단법인 전환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단법인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해가기 위해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채택하고 

성평등, 평화,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노인자 회장은 총회사에서

 “2022년도에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하는 

인천YWCA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