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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YWCA는 6월 14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인천YWCA 강당에서 환경사랑 음식점 선정을 위한 모니터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환경사랑음식점 선정 모니터 교육은 6월 14일~15일간 진행되었으며 14일(화)에는 인천녹색소비자연맹 김정화 실장이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녹색구매”강의와 인천YWCA 고성란 사무총장이 친환경 생활제 EM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15일(수)에는 실제적인 모니터 요원 교육과 모니터링의 실제에 대한 강의로 환경사랑 음식점을 모니터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환경사랑 음식점에 대한 본격적인 모니터 활동기간은 6월 하순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1차, 2차로 3차로 나누어 총 80개의 음식점을 모니터 할 예정입니다. 모니터 결과를 기초로 심사위원단에서 환경사랑 음식점을 선정, 인천지역 각 구마다 2개 업체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사람음식점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랑 음식점을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환경사랑음식점의 자발적 서약>
하나. 우리는 발생하는 음식쓰레기를 전년 대비 10% 이상 감량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반찬 가지수를 협약 당사자 간에 합의한 종류별 반찬 가지수로 제공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반찬은 가능한 한 공동찬기를 사용하고 개인별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집게, 국자, 개인별 찬기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한 가지 음식에도 음식량과 반찬 수, 가격대를 여러 가지로 준비해서 고객이 자기 취향과 식사량에 맞추어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소형, 복합찬기를 사용하여 조금씩 차려내고 더 원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제공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청결하고 환경친화적인 포장 용기를 비치하여 남은 음식을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음식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나친 눈요기 장식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