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22 성평등 릴레이 기도회 1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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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9회 작성일 22-05-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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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차 2022.5.2.~5.8.
작성자: 서순아 팀장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
(누가복음 23:28절)
[기도합니다]
주님. 가정의 달 5월을 시작하며, 가정에 아픔이 있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 이별의 순간조차 제대로 가질 수 없었던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기 원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실직과 사업의 실패로 가족의 해체를 겪고 있거나, 이미 해체의 아픔을 겪고 외로움과 고통 속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다가가 주시고 가족이 되어주시길 원합니다.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 가족만큼은 사랑과 희생의 가치를 지키어내는 희망으로 남아,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여주시오며, 가정폭력에 어린이와 약자가 더이상 피해를 받지않도록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의지할 곳없는 1인가구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드립니다.
외로운 현실에 처해있는 이들을 보살펴주시되, 가난한 노인과 고아 1인 가구를 특별히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그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채워주시기 원합니다.
인천YWCA가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손길이 되어, 가난하고 외로운 고아를 보살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밝히 보여주시옵소서.
가난한 자를 위로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며, 마르지 않는 영혼의 샘물을 먹여주신 사랑의 주님.
지금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 인천YWCA가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고 가난한 이웃의 슬픔을 위로하며, 근심을 나누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불러주신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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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감동의 100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하나로 2021년에는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의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자치성, 투명성, 공공성, 책임성을 가진 기독여성시민단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지역운동을 결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YWCA는 지나온 5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세우며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2022년 아카데미위원회 주관으로,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한 마음이 되어 50주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와 함께 하십니다.(시145:18)
또한 하나님이 바라시는 제사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 드리는 것입니다.(시51:17)
그리고 우리를 Y로 부르시고 공동체로 세우신 뜻은 열매 맺는 삶을 위해 무엇이든 구하는대로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요15:16)
역사하는 힘이 있는 의인의 간구, 지금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약5:16)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022년 12월 31일(토)까지(50주간) 주1회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만든 기도문으로 매일 각자가 정한 시간에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문 바로가기
https://youtu.be/0OJMLioA9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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