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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2022.4.18.~4.24. 작성자: 김자영 사무총장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로마서14:17) [기도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거룩한 생명의 세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사 이 땅에서 사랑의 통로가 되어 평화를 이루게 하시고, 그 평화로 하나님나라를 세워 나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참 소망이 되신 주님 만민에게 허락하신 화평이 이기적인 인간의 욕심으로 깨어지고, 그로 인해 아픔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폭력 앞에 신음하는 이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하시고 여전한 차별과 편견에 눈물 짓는 이들의 아픔을 볼 수 있는 눈길을 허락하셔서 함께 울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의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는데 썩어질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차가워진 마음에 사랑의 마음을 덧입혀 주셔서 만민이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부활로 영원한 승리를 허락하신 주님 우리는 약하나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갈등과 분단, 전쟁과 폭력을 그치게 하는 사랑과 용서, 희망과 기쁨, 이해와 위로를 전하는 평화의 사도로 세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천YWCA가 지역의 작은 빛으로 선한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되어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역사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가득하여지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인천YWCA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감동의 100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하나로 2021년에는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의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자치성, 투명성, 공공성, 책임성을 가진 기독여성시민단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지역운동을 결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YWCA는 지나온 5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세우며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2022년 아카데미위원회 주관으로,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한 마음이 되어 50주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와 함께 하십니다.(시145:18) 또한 하나님이 바라시는 제사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 드리는 것입니다.(시51:17) 그리고 우리를 Y로 부르시고 공동체로 세우신 뜻은 열매 맺는 삶을 위해 무엇이든 구하는대로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요15:16) 역사하는 힘이 있는 의인의 간구, 지금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약5:16)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022년 12월 31일(토)까지(50주간) 주1회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만든 기도문으로 매일 각자가 정한 시간에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문 바로가기

https://youtu.be/rwAt0pVV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