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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이사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 5장 1~2절) [기도합니다]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주님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표현할 수 없는 한없는 사랑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하여 흘러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약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를 찾아가셔서 위로하시고 치유해 주신 주님의 참 뜻이 YWCA를 통해 사회 공동체안에서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며 길과 진리요 생명이 되신 주님의 참된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세상속의 주님의 성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오만함과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전쟁으로 고통과 두려움 속에 갇히게 함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채우기 보다는 비움의 마음으로 절제와 자비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이 땅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남길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선한능력으로 이 땅이 회복되기를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인천YWCA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감동의 100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하나로 2021년에는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의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자치성, 투명성, 공공성, 책임성을 가진 기독여성시민단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지역운동을 결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YWCA는 지나온 5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세우며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2022년 아카데미위원회 주관으로,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한 마음이 되어 50주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와 함께 하십니다.(시1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