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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해결사업 

사회적경제활성화인천네트워크 사무국(인천YWCA)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인식 활성화를 위해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해결사업"에 힘쓰는 인천시마을기업협회를 응원합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해결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인 연수구 마을기업, ㈜글로벌교육공동체(대표 김명숙), 우물터협동조합(대표 한은경), 예비사회적기업 ㈜반음올림(대표 최마리아)이 함께 모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2050 실천과제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적 문화콘텐츠적 접근으로 지역민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을 7월부터 시작10월까지 진행하였다.

「탄소중립 PLUS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로 우물터협동조합은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를 접목하는‘친환경 전통 소재 활용한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전통공예 지도’ 교육과정을 10월 24일에 마무리 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한번 사용 후 흔히 버려지는 물품들을 우리 고유의 전통 공예 방법을 응용하여 업싸이클링을 하거나, 친환경적인 전통 공예 방법을 배워보고, 이웃에게 전파하며 실천하는 실생활 교육이었다.

10월27일 수료식이 진행된 ㈜글로벌교육공동체는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가능한 천연세제, 비누, 밀납향초, 밀납랩 등을 만들고 헌옷과 삼베 등에 프랑스 자수를 접목하여 생활소품 만들기 과정을 진행하고 연구과정을 통해 이웃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개발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물품들을 새롭게 재탄생 시키면서 매우 흥미로웠고,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면서도 합성세제의 환경적 위협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구체물 체험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나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의식 개선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수료자들은 전했다.

㈜반음올립에 제작중인 환경송은 현재 데모송이 나온 단계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