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상임대표 노인자)는 4월 28일 오전 11시에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정기총회 겸 바이소셜 인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 네트워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사회적경제조직과 유관 단체들의 파트너쉽에 기반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협의체로, 전국 단위의 시민운동 조직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YMCA, 그리고 한국YWCA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 네트워크는 인천YWCA가 2017년부터 5년째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은 2020년의 사업을 결산하고, 2021년의 사업을 심의하였으며, 공동대표와 감사를 선출하고 운영위원의 인준을 통해, 올 한해 인천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기를 결의하였다.

정기총회에 이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 라는 모토로 전국적으로 출범하는 바이소셜의 인천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이 열렸다. 인천지역의 폐지수거 어르신을 돕는 페이퍼캔버스아트 사회적기업인 러블리페이퍼 기우진대표의 “자원재생활동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바이소셜” 사례발표에 이어서, 페이퍼캔버스에 직접 참석자들이 지구를 살리는 바이소셜의 다짐을 적고, “지구를 살리는 바이소셜. 함께하는 인천!” 선언을 함께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이웃, 그리고 지구를 한번더 생각하는 소비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상 실천 캠페인인 바이소셜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는 2021년에도 바이소셜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와 바이소셜에 관심있는 분은 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로 문의하기 바란다.(☎032-424-0524)

2021년 4월 28일 보도